[한국어] PhifeLine x Bojvck 'Bojvck N Platter Deck' 리뷰

데크, 휠, 기물등등 엄청난 제품들을 보여주는

한국의 핑거보드 브랜드 Phifeline과

 

한국의 떠오르는 DJ이자 퍼포머, 프로듀서 Bojvck이 만나

이번 Bojvck의 싱글 'My Turntable is Concrete' 발매 기념

 

'Bojvck N Platter Deck'을 선보였다.

 

성수동의 Kompakt Record bar ver 3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으며,

금액은 35000원.

 

먼저 멋진 뮤직비디오 부터 감상해보자.

 

 

보다시피 Technics의 SL-1200을 본따

콘크리트 보울을 만들었다.

 

멋진 음악과 비디오를 제작한

Bojvck과 Phifeline

박수를 보낸다!

 

그럼 이제 데크를 한번 살펴보자.

 

 

데크의 포장, 윗면, 아랫면 이다.

 

파이프라인 특유의 그림체로 Bojvck과 턴테이블의 플래터가 그려진 그래픽이며

윗면에는 Phifeline x Bojvck라고 써져있다.

 

쉐입은 크루져데크 쉐입이며,

사이즈는 33.5mm.

 

 

위 Gif에서 보이듯 데크의 코팅이 빤짝빤짝하다.

광택이 눈에 띄며, 데크의 퀄리티도 상당한편.

 

 

데크의 라인과, 베를린우드 Low Shape과 비교.

 

킥은 꽤 높은 편이며, 컨케이브는 막 낮지도, 높지도 않은편.

좋은 데크이다.

 

 

셋업

 

사용 후기.

 

Flatface의 G시리즈를 좋아한다면

아마 손에 잘 맞을 것이다.

 

쉐입은 확실히 크루져쉐입이라 트랜지션 트릭에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인다.

 

동봉된 립테입의 성능도 뛰어나며,

 

그래픽과 코팅이 우수해서

눈이 즐거운 데크.

 

Phifeline의 사장님이

다른 일들도 많이 하셔서 수량이 많지는 않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사용해보길 바란다.

 

한국에 이런 핑거보드 브랜드가 있다는건 참 감사한 일.

 

마지막으로 간단한 핑거보딩 영상으로 마무리한다.

Techdeck의 Del Mar pool에서 몇가지 트릭을 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