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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PE MAG'S/REVIEW

[한국어] Yee Concrete Egypt Wall/Quarter

by LAZYPIPE 2024. 4. 9.

YEE CONCRETE의 Wall/Quarter 리뷰.

 

나는 파이프를 좋아한다.

 

즉 스트릿보단 트랜지션보딩을 선호한다.

 

그래서 이 매거진 이름도 파이프 매거진.

 

그래서 이콘크리트에서 새로운 쿼터가 나온다는 소식에

 

엄청 기대가 되었다.

 

이콘크리트 사장님과의 작은 인연으로

발매전 미리 받아볼 수 있었다.

 

 

한쪽면은 쿼터, 한쪽면은 월라이드를 할 수 있도록 제작됬다.

 

월라이드 면은 이콘크리트의 귀여운 상형문자가 각인되어있다.

 

그리고 각 양쪽에는 사진처럼 굴곡이 들어가있는면, 튀어나와 있는면이 존재한다.

 

왼쪽 사진과 같이, 맞물려서 더욱 넓은 쿼터로 사용가능하다.

원하는만큼 2개,3개,4개 무한대로 연결이 가능.

 

살짝 대각선으로 떨어뜨려 사용해도 재미있다.

크기는 대략 이정도.

 

높이는 낮은편이다.

 

사용후기

 

어떤트릭을 할 때는 좀 더 높았음 했지만

다른 트릭은 적당히 소화가능했다.

 

쿼터 진입부분은 아주 매끄럽다.

걸리는거 없이 잘 올라가지고 내려가진다.

 

그리고 모든 쿼터 기물들의 단점.

어느정도 높이가 있는 쿼터파이프는

코핑으로 올라가게되면

쿼터가 뒤로 넘어가버린다.

그래서 진입부분에 테이프를 붙히거나,블루택 접착제를 사용해 고정시켜야 했었다.

 

이건 블랙리버, ark, 수많은 기물 회사들은 어쩔 수 없는 문제였을텐데,

이 Wall/Quarter 는 구조상 잘 넘어가지 않는 구조다.

쿼터 뒤쪽에 월라이드를 할 수 있도록 구조시켜서,

코핑 위로 올라가도 넘어가진않는다.

 

 

조금 힘이 들어가는 트릭을 하게되면 가끔 진입부분이 들썩이긴 한다.

하지만 아예 넘어가버리거나, 핑거보딩을 하는데 거슬릴 만큼 문제가 되진 않았다.

그래도 콘크리트라 깨질 수 있으니

필자는 꼭 쿼터를 사용할 떈

블루택 지점토 접착제를 사용한다.

 

 

리뷰를 마치며,

 

내가 사용해본 쿼터는

직접만든 하드보드지 쿼터, 불스램프 쿼터 그리고 Wall/Quarter 인데,

 

많은 회사의 쿼터를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4만원대라는 나쁘지않은 가격에

국내에 상당한 퀄리티의 콘크리트 쿼터가 존재하고,

해외에서도 인정받아가는,

핑거보딩에도 너무나 좋은 성능의 기물브랜드

Yee Concrete인데,

쿼터가 필요하다면

안 살 이유가 없다 생각든다.

쿼터로 만든 영상 올리며 글 마무리.

 

 

 

현재 이콘크리트 스마트스토어/yeefb공식홈페이지에서 판매중이니

구매를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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